김천시는 강소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운영 교육’을 6월 2일부터 시작하여 8월 4일 마지막 10회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과정은 △네이버 트렌드 분석과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스마트 스토어 성공 사례 소개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등록 △메인 배너 디자인 및 상세페이지 제작 △농산물 사진 촬영 실습 등 스마트 스토어로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내용에 비중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강소농 교육을 통해 나만의 온라인 마켓을 개설하여 농산물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작지만 강한 강소농(强小農)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강소농들이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고객특성을 잘 이해하고 신뢰받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상거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