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5일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에 제출한‘제2회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및‘주민안전 증진 교육’이 채택되어 보조금을 받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채택 내용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제1회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그밖에 양금동 발전을 위해 양천초등학교 폐교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또한 새로운 주민자치위원의 모집 필요성에 대한 내용도 안건으로 다뤄졌다.
강준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롭게 선정된 공모사업이 다양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