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해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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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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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 및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여,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국지도발상황(을지2종사태)을 대비한 상황실 위기대응반 구성, 대테러화재 및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주요현안관제 토의, 예비소산시설 현지 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 날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 후 전 직원이 신속히 응소한 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최초상황보고를 실시하였으며, 개인별 전시임무 숙지 및 전투식량 시식 등을 통해 전시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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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봉 교육장은 “비상소집을 통해 전시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준비태새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남은 훈련기간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훈련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