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서부권역(김천, 구미, 상주, 문경, 예천) 여성자립지원부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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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초빙된 경북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최성 대표는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존재, 약자의 위치가 아닌 존엄성 있는 한 사람으로써 당사자가 누릴 권리와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당당히 자신의 말을 전할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는 호소력 짙은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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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진행된 사람향기 라이프디자인 연구소 김순호 소장의 “인간관계 및 행복한 대화법”에 대한 강의에서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교육내용이 쉽고 재미있게 전달됐으며, 노래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희만 지회장은 “여성장애인에게 있어 장애는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닌 사회를 변화시키는 긍정의 에너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켜 멋진 여성이 될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