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도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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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작업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3개조로 나누어 김천IC 입구~교동교를 중심으로 900m 구간의 직지천 도로변에 자라난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및 각종 부산물 수거도 병행하는 등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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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박명희 회장은 “바쁜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모두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풀베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던 풀을 우리 손으로 직접 정비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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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환 대곡동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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