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4개 부분의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총 8명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 대비법, 코로나 19관련 방역수칙, 온열질환 및 쯔쯔가무시병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안전사고별 맞춤형 동영상 상영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내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작업도 열심히 하고 사고 없는 일터도 스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각종 안전사고는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율곡동에서는 공공근로사업, 가로청소, 풍수해 감시, 소독 및 방역사업 등 다양한 부분의 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환경정비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