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 파크에서 개최된 제8회 2022년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안전 전문강사 육성을 위해 매년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2022년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시도 대표 의용소방대 안전교육강사 57명(생활안전 19, 심폐소생술 38)이 출전하였으며, 전국에서 모인 의용소방대 강사들의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강의경연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강의 능력 향상 및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경연대회 평가는 PPT 교안심사(30점), 발표심사(70점) 2개 부분을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강의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김천소방서 율곡 남성 의용소방대 박지수 총무부장과 김근배 대원의 수준 높은 강의로 심폐소생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
|
ⓒ 김천신문 |
|
전우현 소방서장은“최선을 다해준 박지수 총무부장과 김근배 대원에게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방의 든든한 지원자,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