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지난 19일 자신의 특성과 강점을 알아가는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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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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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기 전 선행적 활동으로 한국진로적성검사연구원에 의뢰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진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10월 4일에서 10월 7일에 걸쳐서 1~2학년은 직업흥미 그림 검사, 3~4학년은 직업 흥미 검사, 5~6학년은 강점 지능 검사를 실시하였고,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체험의 날’이 운영되었다.
‘진로체험의 날’운영 프로그램은 직업 카드를 활용한 직업 세계 탐색 프로그램, 직업 가치관 활동, 강점 지능 진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여 진로를 탐색해 보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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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장시은 학생은“학교에서 다중지능에 대해 배웠었는데, 실제로 나의 강점 지능이 무엇인지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었고, 체험 활동을 통해 내가 부족한 지능에 대해 앞으로 어떤 활동을 더 많이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일 교장은 “학교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번 체험 활동은 각자 자신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여 개개인에게 알맞은 전반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해 준 점에서 학생들에게 유익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진로체험의 날’은 자신의 특성을 전문 검사를 바탕으로 체험하며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