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원장 이미화)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천 옛날솜씨마을에서 두부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
|
ⓒ 김천신문 |
|
먼저 사전활동으로 두부에 대한 사전경험 및 두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안전약속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후 김천 옛날솜씨마을에서 유아들이 직접 맷돌로 콩을 갈아보는 체험을 해보았다. 또한 뜨거운 콩물을 두부틀에 넣어서 누르자 물이 졸졸졸 흘렀고 뚜껑을 열어보니 두부가 완성되어 있는 등 오감으로 두부와 제작과정을 체험해 보았다.
|
|
|
ⓒ 김천신문 |
|
율곡유치원 꽃잎반 유아는 “맷돌로 두부를 만드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두부가 보드랍고 따끈따끈해요. 고소한 냄새도 나요. 어서 집에 가져가서 엄마 아빠와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율곡유치원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한 놀이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