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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국립김천치유의숲, 지역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 물품 기부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0.21 12:58 수정 2022.10.21 12:58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조성열)은 ‘지역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 물품 기부’를 김천시 증산면사무소 도움으로 무사히 마쳤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기부는 지역 노인 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노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해소와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제작했으며, 비누는 지역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개발한 아로마 한방비누다.

김천시 증산면사무소(면장 김영택)와 증산노인협회(회장 전승철)를 통해 면 소재지 내 경로당 16개소 및 수도리 마을 거주민 등 200개의 비누를 전달했다.

중소기업과 함께 노인을 위해 맞춤 개발하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에는 ‘소득 창출 및 판로 지원’을 지역 노인에게는 ‘손 씻기 실천을 통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천치유의숲 조성열 센터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치유의숲 숲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과 동반성장 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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