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한화균)는 지난 20일 꿈과 끼를 찾아가는 2022학년도 김천부곡 꿈동이 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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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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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학예발표회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으며 수많은 학부모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플래시몹, 핸드벨, 합창, 수어, 컵타, 치어댄스, 탈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반별로 특색있는 무대를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학예발표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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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등학교 한화균 교장은 “이번 학예발표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3년 만에 개최하는 발표회여서 더 뜻깊고, 우리 학생들의 다재다능한 소질과 특기를 찾아내고 표현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아우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아이가 우리 모두의 아이다’라는 뜻입니다. 내 자녀 뿐 아니라 모든 아이를 우리 아이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칭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6학년 이아윤 학생은 “6학년 졸업을 앞두고 학예발표회를 하게 되어 많이 설렜고, 부모님과 친지분이 오셔서 축하와 응원을 해 주셔서 더 즐겁게 무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친구, 후배들과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천부곡초등학교는 “꿈·나눔·배려를 키워가는 김천부곡교육”이라는 교육목표 하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10월과 11월에는 ‘차별과 소외 없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