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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2022 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0.24 11:09 수정 2022.10.24 11:09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한마당

김천시는 지난 22일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 3회차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참가동아리 모집부터 기획, 홍보 등 행사 진행에 스스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공연에 앞서 7개 팀 동아리, 김천여자고등학교(나누리, CELL, CPR), 성의여자고등학교(로보카폴리, 크리에이션), 한일여자중학교(널스케입, 수제볼펜만들기)에서 공기대포, 간이정수기만들기, 응급처지, 수제공예,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공연무대는 성의고등학교 마술쇼를 시작으로 연합동아리(나도람 국악관현악단), 김천여자고등학교(길라잡이, 영밴드, 그루비), 김천예술고등학교(1+2),한일여자중학교(일리아나, 고구마맛탕) 등 총 8개 동아리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은 “율곡동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문화 축제인 일취월짱 행사가 펼쳐져서 너무 좋았다. 코로나19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네 번째 이야기는 11월 19일 김천문화원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431-2009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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