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심리학박사인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하여‘게임 하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주제의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근영 위원은 게임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게임을 축구에 빗대어 상호공유와 플레이어간의 의사소통의 과정이며 자녀들이 이에 몰두하는 이유를 부모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성장하는 자녀들의 습관은 그들의 생활방식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건전한 생활, 화목한 가족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한 구성원으로서 책임,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성실한 자세이며 부모와 자녀와의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만이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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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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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균 관장은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헤쳐 나아갈 부모의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