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초등학교는 지난 23일(일) 대전에서 열린 MBC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운곡초등학교 수영부(경영, 다이빙)는 2021년 6월 14일 창단하였고, 경영선수 9명 다이빙선수 12명 1~3학년 학생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전문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실력을 쌓아온 운곡초등학교 수영부(다이빙)는 지난 10월 23일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22년 MBC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따내는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참가선수 전원 입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2022년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운곡초 수영부(다이빙)는 남유부에서 1M 스프링 1위 2위 3위, 3M 스프링 1위 2위 3위, 플랫폼 1위 2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여유부 1M 스프링 1위 2위 3위, 3M 스프링 1위 2위 3위, 플랫폼 1위 2위 3위를 달성하여 저학부에서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허영란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으로 참가선수 전원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운곡초 수영부가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