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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0.26 11:46 수정 2022.10.26 11:46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교통3대 惡 근절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5일(화) 오후 2시 김천시청 전정에서 「2022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명의 경북순례단 및 지회 직원으로 구성된 순례단이 5대의 차량을 이용해 카퍼레이드로 전개한 가운데, 김천 시내 일원(김천시청 출발→김천시내 일원→상주)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김충섭 김천시장은 순례단장(이완희)에게 꽃다발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및 결의대회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안전운전의 3惡(음주운전, 안전띠미착용, 졸음운전) 근절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의 최소화와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맹점수 김천시회장은 “피해당사자와 그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시대에 나부터 시작하는 올바른 운전습관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앞장서 가는 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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