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화균)은 지난 25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슬라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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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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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학습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유아들의 마음을 달래고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사전에 유아들과 어떤 체험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고 슬라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싶다는 유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체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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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슬라임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재료를 섞을 때마다 변하는 질감과 색깔, 향기를 탐색하며 즐거워하였다. 유아들은 말랑말랑한 슬라임을 자유롭게 주무르고 만지고 두드리거나 늘리며 다양한 모양의 변화를 탐색하고, 기분 좋은 촉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였다. 유아들은 슬라임에 넣을 다양한 토핑 재료의 모양과 색깔을 탐색하고 친구들과 서로 나누어보기도 하며 함께 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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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만들기에 참여한 유아들은 “슬라임 만들기가 너무 재밌어요.”, “달에 사는 토끼가 떡방아 찧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슬라임이 뱀처럼 길어졌어요!”라고 말하며 슬라임 만들기 놀이의 즐거움과 느낌을 표현하였다.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유치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