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7일 오후 2시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조수진 김천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날 간담회에는 조수진 김천세무서장, 박경춘 세원관리과장 등 세무담당관을 비롯해 안용우 회장, 김영희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장과 관내 주요기업 대표 및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행정에 이해를 높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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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팁’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들의 세무실무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손세액 공제, 불법체류자 인건비 인정, 일자리 창출기업 세정지원, 연구·인력개발비 새액공제 등 주요사항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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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우 회장은 “지역 세정발전과 업무에 노고가 많은 서장님과 직원들을 환영한다”며 “금리와 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하고 “기업인들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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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서장은 “세무행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세무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부담을 갖지 않게 지역 상공인이 사업에만 전념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