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김천역 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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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 - 2022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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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김천시 장로연합회, 김천시 교역자연합회, 김천시청 기독신우회, 김천아가페포럼, 김천시 교회여성연합회, 김천시 기독운전자회에서 후원하는 ‘2022년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김천역 광장에서 열렸다.
점등식에는 최인선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 이명규 김천시기독교총연합 수석부회장, 강병렬 김천시장로연합회 수석부회장, 김낙주‧이신호 목사 및 신도,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나영민 예산결산위원장,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김석조‧배형태 의원, 윤재천 김천농협 조합장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저녁 김천역 광장에서 ‘2022년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가졌다.
매년 연말이면 행해지고 있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각박하고 고단한 삶을 어깨위에 짊어지고 삶을 헤쳐나가는 인간들의 애환을 뒤돌아보며 용기를 가지고 이겨나가는 삶에 희망과 불빛이 되어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퍼져 행복을 전하고, 희망찬 빛이 되어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등식을 밝히게된다.
김충섭 시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은 성탄 트리의 불빛을 환하게 밝히게 되었습니다.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우리 김천시의 앞날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며 시정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명기 의장은 “예수님은 고단하고 힘든 삶을 지고 살아가는 서민들 곁에서 함께 지내며 기도와 은혜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게 했던 것처럼 시민 모두가 마음을 나누어 이 땅의 모든 아픔이 치유되길 바라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성탄절을 기다리며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큰 기쁨과 은혜가 김천시 온누리에 퍼져서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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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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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는 높이 11m 지름(둘레) 13m로 제작되었으며, 점등 기간은 12월 19일부터 1월 7일까지 밝힌다고 시청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