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구미지역 봉사단체 ‘나눔세상 봉사단’은 지난 12일 1일 2022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봉사를 위한 연말 행사를 구미소재 오름식탁 에서 이재명 회원의 사회로 약 7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다소 축소된 행사를 했다. ‘나눔세상 봉사단’은 2010년에 창설되여 그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농촌일손돕기, 노인목욕봉사, 불우이웃돕기 및 김천, 구미관 내 모범 중, 고 학생 및 대학생에 장학금지급 과 물품지급등을 초지일관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1명에 지급된 장학금만 5천만 원을 상위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봉사의 열정은 변함없이 추진되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기 회장은 “나눔세상 봉사단은 시작부터 현재까지 친목을 통한 회원들간의 유대가 깊어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없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앞으로도 ‘나눔세상 봉사단’은 어려움과 곤경에 처해 있거나 소외되고 있는 주변을 잘 살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도록 일조하는데 훌륭한 ‘나눔세상 봉사단’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박국천 김천신문 객원기자 협의회장은 “봉사라는 단어는 쉬워 보이는 단어로 보일수도 있으나 실천을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데는 많은 노력과 개인의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이러한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돌보게되는 이 자리에 계신 회원분들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 고 본다” 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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