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일 육동회로부터 성금 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육동회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으로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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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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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한상곤은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전달 해주신 육동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금까지 끊임없는 기부 릴레이로 6억2천4백만 원의 후원금이 기탁되었고, 기탁된 성금은 긴급 지원사업과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