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8일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7기 동기회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은 경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의 경영이론 및 기업의 사례중심의 교육을 창의적인 사고와 융합적 리더로서의 역량과 능력개발을 위해 1년 동안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회장 황금철, 부회장 김은희, 총무 김광섭, 팀장 민효주가 참석했고, 회장 황금철은 “최고경영자 과정 7기 동기회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금까지 615백만원의 후원금이 기탁되었고, 기탁된 성금은 긴급지원사업과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