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5일 ‘2022년 경상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업무 중 주거급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건축 허가의 적법한 운영, 위법건축물 관리실태 및 주거급여 등 건축 행정의 건실화 운영에 관한 39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 김천시는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 등 건축 행정 개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또한 건축물의 유지관리분야에 속하는 위반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이에 따른 실적 등 행정 절차 운영, 공공건축물 제로 에너지 예비인증, 주택건설 업무와 관련한 행복주택 건립, 공동주택 관리사업 추진 등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노력에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택조사기관인 LH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등 저소득층을 위한 전문적인 안내 등 다양한 주거 안정 사업에 골고루 힘써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와 적극적이고 투명성 있는 주거급여 행정추진으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등 주거 관련 행정업무를 적극 추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건축행정과 더불어 보다 나은 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발전된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