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노래, 무료함도 달래고 스트레스도 확!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용화)는 지난 12월 16일(금) 마존경로당에서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노래로 스트레스를 해소 및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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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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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겨울철 농한기라 무료한 시간도 보내고,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노래 부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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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화 어모면장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여가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