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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서의 소중한 1승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19 15:37 수정 2022.12.19 03:37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한국배구연맹의 주최로 지난 11일에 열렸다.

김천동신초 유소년 스포츠클럽 중학년팀(혼성)은 김천동신초 교장 이미영 단장과 김영숙 감독의 지도 아래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였고 G조에 편성되어 경기를 치뤘다.

ⓒ 김천신문

첫 번째 남양주 별가람초에는 세트스코어 2:0으로 패배하였지만 두 번째 경기 포항 중앙초에는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소중한 1승을 이뤄냈다. 1승 1패팀이 두 팀이 나온 상황에서 세트스코어 득실에 밀려서 아쉽게 상위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유소년 전국대회에서의 승리 경험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

유소년 대회에 참여한 4학년 정모 학생은 “처음에 남양주 별가람초와의 경기에 져서 슬펐는데 포항 중앙초에 이겨서 너무 좋아요. 그 순간만큼은 우승한 거 같았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 김천동신초 배구 스포츠클럽은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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