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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20 12:09 수정 2022.12.20 12:09

아포읍, 김정석(考 김재수 아들) 후원물품 기탁

김천시 아포읍은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 고(考)김재수 김천시 쌀전업농회장 아들 김정석씨는 김천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김정석씨는 “부친께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왔다. 부친의 이웃사랑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고인이 되신 부친께서 실천하신 따뜻한 이웃사랑과 희망을 제가 이어가고 싶다. 매서운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김현인 아포읍장은 “부친께서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셨는데 그 유지를 이어받아 올해 후원을 해주신 김정석씨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온정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해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포읍 저소득이웃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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