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메타버스 캠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을 하였다. AI와 메타버스의 선도학교로서 교사들이 우선 먼저 AI와 메타버스를 공부하는 자율장학의 문화 속에서 학생들이 AI와 메타버스에 쉽게 다가가기 위한 놀이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
|
ⓒ 김천신문 |
|
프로그램은 아천초등학교 능치분교장 학생들 전교생이 참석하여 운영을 하였으며, 전체 학생들을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코딩과 놀기, AI와 놀기, VR과 놀기, AR과 놀기 4가지 프로그램을 골고루 돌아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딩과 놀기에서는 coding challenge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Entry를 활용하여 비밀번호를 맞추면 보물이 열리는 보물상자 코딩을 진행하였고, 메타버스 속에서의 윤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AI와 놀기에서는 동작을 인식하는 Data를 모아서 모델을 만들어 나의 동작에 따른 Game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VR 및 AR과 놀기에서는 최신의 VR기기를 활용하여 동물과 식물 세포 속 여행하기, 세계 여행하기, merge cube를 활용하여 신체 장기의 구조 살펴보기 활동을 하였다.
1학년 김OO 학생은“메타버스 체험 캠프를 하면서 재미있고 쉽게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놀라워 하였고,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이제 더 이상 무섭고 어렵지 않다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나타내었다.
아천초등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경상북도에서 가장 발 빠르게 AI 교육과 메타버스 교육을 도입하여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 AI교육 전용 교실을 구축하였으며, 2022학년도에는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와 메타버스(Metaverse) 선도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재만 교장은“AI와 메타버스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윤리 의식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디지털 역량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