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2022년도 임시의원총회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20 15:39 수정 2022.12.2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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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0일 오전 11시 2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안용우 회장의 인사에 이어 전차회의록 결의내용과 의원변동사항이 보고되었으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서(안)’과 ‘2022년도 추경예산(안)’등 주요 의안이 심의됐다.

안용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의 경기 위기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 주신 상공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내년부터는 기업인들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여 더욱 교류와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상공업의 위상 강화와 상공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동헌 부국장은 2023년 사업의 기본방향을 ‘소통과 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기업들이 활력을 찾아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코로나 이전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장기간 코로나로 진행되지 못한 체육대회와 아카데미 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공인과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기로 했다.

2023년 사업의 5대 중점추진과제로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합리적 대안 모색’,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선도’, ‘경제·사회계 소통 및 협력의 구심점 역할’, ‘기업유치 증대와 우수인력 양성 및 매칭’, ‘사무국의 혁신 및 안정적 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하기로 하고, 세부사업계획과 사업수행의 필요 예산(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상공의원들은 제안된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적극 공감하고, 차년도의 상공회의소 사업과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표하며, 적극적인 지지와 동의를 표했다.

김천신문 기자 kimch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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