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언니! 오빠! 우리랑 재미있게 놀아줘서 고마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20 15:44 수정 2022.12.20 03:44

♬언니! 오빠! 우리랑 재미있게 놀아줘서 고마워~
유·초 이음 온(溫)마음 사랑 키움(KIUM) 놀이
유·초 이음 온(溫)마음 사랑 키움(KIUM) 놀이

증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권경미)은 2022년 12월 20일(화) 유·초 이음 온(溫) 마음 사랑 키움(KIUM) 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유·초 이음 온(溫) 마음 사랑 키움(KIUM) 놀이는 1년 동안 유치원 동생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함께하고 잘 돌보아준 초등학교 형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 김천신문
참석한 유아와 초등학교 학생들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버블쇼를 함께 관람하면서 사랑 키움(KIUM) 놀이의 첫 시작을 열었다.
또 유아들이 초등학교 형님들을 위해 준비한 편지와 선물 전달 놀이를 통해 그동안 형님들과 재미있게 놀이한 것을 되돌아보며 서로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천신문

또 유치원 동생들이 미리 준비한 보틀 케이크, 치킨, 과일 등의 파티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고 또 하나의 온(溫) 마음과 사랑 키움(KIUM)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 김천신문

유·초 이음 온(溫) 마음 사랑 키움(KIUM) 놀이에 참여한 조○○ 학생은 “유치원 동생들과 재미있게 놀이하고, 돌봐주면 제가 유치원 선생님이 된 것처럼 좋았어요. 내년에도 더 재미있게 놀아주고 싶어요.”, 김○○ 학생은 “버블쇼에서 비눗방울 안에 동생과 함께 들어간 게 제일 재미있었고, 또 보틀 케이크라는 것을 처음 선물로 받았는데 정말 예쁘고 맛있었어요.”, 박○○ 유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아와 매일 함께 놀이해서 유치원에 오는 것이 신나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 김천신문

증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권경미는 “이번 유·초 이음 온(溫) 마음 사랑 키움(KIUM) 놀이는 1년을 되돌아보면서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학생들 간의 추억과 그 안에서 느끼는 고마운 마음,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좋은 놀이 행사였습니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유·초 이음 교육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 내용, 행사 등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라며 유아들의 유·초 이음 온(溫) 마음 사랑 키움(KIUM) 놀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하였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