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5시,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민선 제2대 김천시체육회장선거 당선증 교부식’이 있었다.
이날 교부식은 김천선거관리위원장 손현찬 김천지원장을 비롯한 김무연, 김욱수, 정기수, 오장호, 이상식, 안경민, 민효주 선거관리위원,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 시진학, 최국현 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 최복동 김천예총회장, 최한동 체육회장 당선자 및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당선증 교부, 손현찬 선관위 위원장 인사말, 최한동 당선인 당선소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손현찬 김천시선관위원장은 “김천시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이바지한 기관으로 그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이번 김천시체육회장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은 최한동 당선인께 축하를 드린다. 향후 지역 체육진흥에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최한동 당선자는 “3년 전 체육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후, 김천 체육발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에 재도전으로 당선되니 감회가 새롭다. 이 자리에 함께 자리하신 체육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 은혜 잊지 않고 두고두고 갚겠다. 스포츠를 너무 사랑하고, 스포츠 도시 김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김천시체육회장에 출마하게 됐고, 당선되어 너무나 기쁘다. 하지만 김천시 체육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지만,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라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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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남주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