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체육회는 1월 11일(수)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체육회 임원 및 이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항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감사 및 결산보고에 이어 신임 체육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는 동시에 회비 조정 등의 토의 안건을 상정하여 총회의 승인을 통과했으며, 회의 후 간단한 음식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용 전 체육회장은 이임 인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새로운 임원진 분들과 함께 부항면이 더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부항면 체육회 회장으로 선임된 차춘화 체육회장은 “부항면 최대 단체인 체육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정용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임기 동안 부항면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선출된 임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건네며 “항상 부항면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항면민의 화합과 행복 부항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