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은 지난 11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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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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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회는 총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율곡동 주민의 문화·교육·복지 등 생활 전반에 편익 증진을 위해 뛰게 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 내빈인사 및 위원소개, 임원진 및 분과위원회 구성,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소개 순서로 진행했다.
율곡동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분과위원회·문화분과위원회·교육복지분과위원회 이상 3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되며, 김천시 최초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원진에는 남진국 위원장·김준식 부위원장·홍정은 간사가 추천되어 2년 동안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명품혁신도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써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 문제 토론 등을 통해 율곡동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미교육 ▲원데이 클래스 ▲슬기로운 율곡동 생활지도 제작 등 각종 신규사업을 활발히 시행하여 2022년 김천시 신규시책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김천시 주민자치위원회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