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2일 으뜸토목설계사무소 대표 김동완으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 신음동 시청 옆에 소재한 으뜸토목설계사무소는 ‘혁신과 기본을 지키는 젊은 기업’이라는 모토로 공장, 주택, 상가 신축 토목측량은 물론 설계, 인‧허가 등 토지관련 업무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밖에도 농지전용‧산지전용 허가, 대지조성사업, 복구설계, 국유지 전용 등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완 대표는 “작은 돈이지만 김천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부를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를 해주어 진심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난해 말까지 440명의 후원자로부터 7억6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비로 13세대에 2천3백만원, 희망공동체 지원사업으로 8개 기관에 3천4백만원, 현물지원사업으로 984세대에 4천 4백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