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농소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계묘년 새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 및 2023년 신임회원을 임명하고, 국토대청결, 도로변 제초작업, 폐농약병 모으기 행사 등 앞으로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에도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상백·박성자 남녀협희 회장은 “지난 한 해 열심히 활동하신 협회 회원들 덕분에 2022년의 주요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새마을지회로부터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며 “올 한해도 더욱 더 다양한 자체 사업 추진을 통해 발전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남녀 위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혁 농소면 부면장은 “소외 가능성이 높은 이웃에 꾸준한 관심과 온정을 더하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봉사활동에 행정적으로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이상백 회장 외 24명으로 구성 운영되어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농소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