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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무흘구곡전시관과 수도계곡캠핑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1.13 15:55
수정 2023.01.13 03:55
시의회는 지난 12일 증산면에 위치한 무흘구곡전시관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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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하 위원장, 임동규 의원, 윤영수 의원, 김세호 의원(뒷모습), 이상욱 의원 |
이명기 의장과 소속 의원들은 먼저 전시관의 전시실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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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상욱 의원, 박대하 위원장, 임동규 의원 |
다만, 전시관의 활용도가 예산 대비 저조한 상황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전시관과 어울리지 않는 조경, 출입문, 울타리 등과 같은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무흘구곡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을 더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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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욱 의원, 박대하 위원장, 김세호 의원 |
이어 캠핑장을 둘러보면서 전반전인 시설의 관리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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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는 박대하 위원장 |
현재 캠핑장의 규모에 비해 취수시설이 부족하고 데크 크기가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알맞지 않으며, 옆 데크와의 간격도 좁아 이용객들이 불만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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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규 의원, 박대하 위원장, 이명기 의장, 이상욱 의원 |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캠핑레저산업은 더욱 발달할 것이며, 혼자 즐기는 캠핑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단위로 야영장을 찾는 오토캠핑도 확산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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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기 의장과 임동규 의원, 윤영수 의원, 박대하 위원장, 이상욱 의원 |
이명기 의장은 “오토캠핑은 이동의 편의성을 갖춘 장점이 있으므로 전시관과 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청암사, 수도암, 인현왕후길, 지례흑돼지지구, 부항댐 등 김천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면 더 많은 이용객들이 우리 김천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김천의 문화와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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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의회 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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