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정책, 산림자원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및 산지관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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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8년 경상북도 산림자원 종합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및 산림시책 우수성 인정을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에 이은 쾌거이다.
특히, 김천시는 지난해 조림 112ha, 숲가꾸기 1,600ha를 위탁 대리경영을 통해 김천시산림조합과 전문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2020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김천시산림조합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경상북도 23개 시‧군 최초로 실시해 현재까지 3년간 116억 원의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김천시산림조합은 명실공히 발주처로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어 지난 12월 26일에는 2023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조림 93ha, 숲가꾸기 1,373ha 3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업무협약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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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용 김천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이 사유림 경영 핵심주체로서의 역할 강화로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선도해 산림조합의 공익적 기능강화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충섭 시장은 “산림자원의 육성 및 보호에 앞장서서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