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따른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16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및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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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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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 및 교육은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주변에 방치된 가연물을 제거하고 연통 및 화목 관리 방법, 화목보일러 화재발생 주요원인, 안전조치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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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를 사용 시 가연물과 보일러는 2미터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나무 연료를 투입 후 투입구는 반드시 닫아야 한다. 또한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으며 연통 청소를 수시로 해야 화재를 방지할 수 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전체 산불 발생 요인 중 화목보일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4%, 2022년 7%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 및 올바른 화목보일러 관리 방법 준수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