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농악단은 1월 16일(월) 17시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년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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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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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춘 단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되는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역민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숙 면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지신밟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결정해준 대항면 농악단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대항면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항면 직지농악단은 2월 2일 대항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주변상가, 각 마을 회관을 비롯해 여러 가정을 돌며 지신(地神)을 달래고 면민의 안녕과 축복을 기원하며 민족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