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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산업 전진기지, 어모면 시정 설명회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2.01 20:15 수정 2023.02.01 20:15

어모면 숙원사업 시정에 잘 반영해 부족하지 않도록 하겠다!!!

읍∙면∙동 시정 설명회 이틀째, 어모면에 김충섭 시장, 오세길 부의장, 진기상, 윤영수 시의원 등을 비롯해 어모면 지역 단체장들과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어모면은 김천1일반산업단지∙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와 미래 먹거리산업 전진기지로서, 김천에서 유일하게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며 도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인사말에서 “김천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외지에도 알려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김천시를 대한민국 철도중심도시로 만들자는 의견도 내놓고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며 이번 시정 설명회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알차게 채워서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어모면 단체장들과 주민들은 하루 2시간 물공급을 받고있는 고통을 감내하고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하루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어모면에는 빈집들이 많아 흉물스럽고 마을미관을 해치고 있어 철거를 하려해도 애를 먹고 있다며, 시에서 지붕슬레이트만이라도 해결해주면 주민들 스스로가 철거를 서두룰 수 있다며 대책을 세워 달라고 했다. 이에대해 현장 방문 후 해결책을 찾아 보겠다고 했다. 어모면 간담회에서는 도로관련 불편사항과 고령사회로 인한 주민이탈 문제 등이 주민불안 요소로 남지 않도록 강구책을 요구했다.




김충섭 시장은 “어모면 숙원사업들이 시정에 잘 반영돼서 부족하지 않도록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젠 인구증가와 함께 김천시가 희망의 도시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럴 때 기회로 삼고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알찬 도시로의 큰 변화가 될수있도록 함께 헤쳐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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