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4일 1분기 정기회의를 시청 본관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시장과 이명기 시의회의장, 전경숙 협의회장, 강경규 부회장, 최복동 김천 예총지회장, 정기수 감사등 50여명이 모인가운데 김종탁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김명준, 전대호씨가 자문위원으로 새로이 위축되어 김충섭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전경숙 협의회회장은 개회사에서 “1분기 정기회의 주제인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에 대한 깊은 성찰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초석이 도기를 바라며, 2023년 1분기에 진행되는 여러 가지 사업들중 특히 평화통일 안보현장 견학이 차질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했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유일하게 남북이 대치되어있는 긴장의 연속 상황속에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인한 군사적 긴장과 한반도의 불안 요소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도 어수선하다 하루빨리 남북이 통일이되어 국민적 정서가 바로되어 세계속의 대한민국이 되는 시대가 하루라도 빨리 도래하길 바란다”고했다.
주요 통일문제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날 정기회의 주요 주제는 1) 한반도 군사적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 3) 도발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담대한 구상” 이라는 3가지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갈수록 심화되고있는 북한의 도발과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에 대한 정부의 대처방안, 갈수록 증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응 태세가 필요하다는 양숙자 위원, 정용국위원의 강력한 발언에 장내 위원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이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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