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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를 위해 시민건강학교 개강식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4.05 17:27 수정 2023.04.05 17:27

9질9질한 삶은 비켜라 88한 100세 시대가 왔다

중앙보건지소에서는 4일 윤현숙 보건소장과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이영주 김천대교수, 최영아 보건대 교수 등 건강학교 학생 70여명이 모여‘2023년 시민건강학교’ 개강식을 중앙보건지소 4층에서 가졌다.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40세 이상 시민들의 효율적인 여가시간 활용과 더불어 다양한 건강강좌를 통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 배양의 일환으로 추진, 김천대 7회, 보건대7회, 공중보건의사 1회 등 총 18회에 걸쳐 건강 교양강좌를 4월 5일부터 8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건강관련 강의와 레크레이션 및 체조를 실시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던 지난 시간 들을 회상하면서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역학 조사를 시작으로 관련자 모두를 코와 입을 검사하는 과정들과 그로 인한 실랑이가 자주 발생하게 되고 현장에서 그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고생하였던 간호사들과 확진 판정을 받게 될까 걱정의 눈으로 불안해하던 시민들의 모습들이 이젠 추억이되어 앞으로는 그 어떤 바이러스가 다가와도 얼마든지 헤쳐나가 이길수 있을 것 같다. 이제부터는 모두가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건강관리를 잘하여 100세시대에 맞춰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88하게 99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야 되는 시대이다. 한때는 88세까지 구질구질하게 살게될까 걱정 이였지만 이제는 건강 프로그램같은 시스템들이 갖춰져 있어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교수와 강사들의 지도하에 관리를 하게된다면 얼마든지 99세를 넘어 100세까지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오늘 시민 건강학교 개강식에 참석하신 분들은 앞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즐겁고 건강한 인생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얻은 특별한 분들이다.”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시민 건강학교를 위해 강의를 맡은 김천대 교수와 보건대 교수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선희, 이영주, 금정화, 송현영, 김중경, 최지연, 이선주 김천대교수 7명,
이지아, 김경혜, 최영아, 강보라, 서은영, 정경순, 김수경 보건대 교수 7명과 배정희 레크레이션 건강체조 강사가 배정돼 매주 수요일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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