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반찬 나눔과 여름나기 물품 전달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관내 독거노인과 불볕더위 취약계층에 반찬나눔 봉사활동과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날 더위를 식혀줄 삼계탕(후원품)과 함께 육개장, 김치,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방문했다.
그리고 경북공동모금회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추천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여름 물품 키트도 함께 전달하여 더 의미가 있는 활동이 되었다.
박석현 위원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올해는 불볕더위가 심하다고 하는데 협의체에서는 주변 어렵고 힘든 이웃을 한 번 더 돌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과 윤영수 시의원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리면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 약속과 아울러, 위원님들의 건강도 잘 챙기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