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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합

2023년도 제7회 경상북도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성공리 완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7.17 14:11 수정 2023.07.17 02:11

도내 시·군 40개 팀 동호인 1,000여 명 참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제7회 경상북도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스포츠타운 보조구장,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성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40개 팀, 1,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 완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회장 손호영)와 김천시축구협회(회장 정용필)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청, 장년부·노장부·실버부·여성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정용필 김천시축구협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가해주신 도내의 많은 축구 동호인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 개최를 위해 손호영 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축구협회 관계자분들과 김천시축구협회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축구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운동장들을 꾸준히 정비·보수하고 있으며,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음 근린공원 내의 축구장이 개장하게 되면 많은 축구동호인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청·장년부에서는 청우클럽(안동시)이 우승을 차지했고, 진성클럽(청송군)이 준우승을, 포항 유나이티드와 숭산FC(칠곡군)가 3위를 했다. 노장부는 장량 클럽(포항시)이 우승을, 레전드FC(안동시)가 준우승을 했고, 3위는 시스타 상록(포항시)과 형곡2클럽(구미시)이 차지했다. 실버부에서는 포항축구인 클럽이 우승, 동심 OB(김천시)이 준우승, 포항시 유나이티드, 영주 60대 클럽이 3위를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는 스타 FC(영천시)가 우승을, 포비여성축구단(포항시)이 준우승, 경산 여성축구단이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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