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신초등학교(교장 김기윤)는 지난 15부터 16일까지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55회 경북교육감기태권도대회에 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5(6학년 예서준, 6학년 김예나, 5학년 정혜민, 4학년 노율하, 4학년 박채은), 은메달 1(4학년 송우림)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6학년 예서준 선수는 우수한 기량으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6학년 김예나 선수는 결승전에서 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선발에서 아깝게 패했던 선수와 재대결하는 상황에서 평소 훈련에 열심히 임하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여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멋진 경기를 펼쳐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김예나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져서 실망이 컸지만 마음을 다시 잡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서 이런 결과를 가져와 너무나 기쁘다. 다음 대회에서도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선수가 되기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자신의 감회를 밝혔다.
문종호 코치는 “매 대회때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본교와 김천교육지원청 그리고 김천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더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다른 대회에서도 더욱 발전된 김천동신초등학교의 선수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