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김천시의 물류 중심도시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지역 물류체계 개선 능력을 갖춘 물류서비스 제공, 교통혼잡, 안전사고 예방에 新 서비스 도입・구현 등 스마트물류시스템 전문인력 양성을 함양하고 물류제반 문제분석 및 해결, 디지털 물류서비스, 물류실증 취・창업 등 미래지향적 스마트 물류시스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를 신설, 2024년 신입생 20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는 만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과로서 지역 수요기반 현장 맞춤형 스마트 물류시스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평생학습 장학지원, 주말 집중이수과정, 온라인 강좌제공 등 평생학습체제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김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와 현장실습 및 비교과프로그램, 취창업 활성화 등 산학협력mou를 체결한 (주)니나노컴퍼니(김건홍 대표)는 “김천의 물류실증도시에 발맞추어 신설된 김천대학교와 다방면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COVID-19로 인한 전세계의 경제 불황속에서도 운수업과 물류산업의 매출은 끊임없이 증가함에 따라 물류배송 실증에 필요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판매관리사, 전자상거래운용사, 국제구매관리사, 드론조종사, 경비지도사, 소방안전관리자 등 다양한 유통관련 자격취득을 목표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현장 실무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