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일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수상 기관과 단체 목록
[최우수상]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우수상]
율곡어린이집
[장려상]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모암어린이집
[노력상]
개령어린이집, 구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천클린산행단, 성의중학교, 아포어린이집, 율곡고등학교,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김천 치유의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