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지좌봉사회장 박소영, 김재강 부부는 11일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를 방문해 컵라면 160상자(5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었다.
박소영 부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박소영, 김재강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영 적십자 지좌봉사회장은 13통장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