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3일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베스트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 보육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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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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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유공자 표창은 모범보육 교직원(시장 표창) 개령어린이집 외 9명이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주최로 학부모가 추천하는 ‘보배로운 보육교사’ 미담 사례 공모전에서 도담도담어린이집 이종란 보육교사가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명예를 안았다.
2023년 베스트어린이집 최우수상에는 꿈사랑어린이집(원장 박수빈), 우수상에는 아람어린이집(원장 우현미)이 선정되었다. 베스트어린이집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 73개소 지도점검 결과와 평가배점표 정원충족률, 정보공시율, 회계 관리 등 11개의 항목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 베스트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베스트어린이집 현판과 시상금 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지속적인 출생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운영지원을 확대하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여 아이들이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