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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유공회원 시상‧건전생활실천 강연

이남주 기자 입력 2023.12.16 14:26 수정 2023.12.20 14:26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선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는 지난 15일 13:30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유공회원 및 바른 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장, 홍성구 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 강판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산악회장, 박근혜 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의 유공 회원 시상식은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을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추진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시상식을 마련됐다. 성태숙 여성회 부회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였으며, 강판규 산악회장, 심경자 여성회 부회장에게는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이밖에 김천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김천시의회 의장 표창, 시협의회장 표창 등 28명이 시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독립된 개별법에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 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운명체로서의 국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 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제10∙11대 회장을 엮임한 김용희 전 회장의 ‘바르게살기운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일선에서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유공회원 및 바른 가정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면서 “내년에도 김천시 슬로건인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구 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은 “이웃사랑과 봉사정신, 건전한 생활 실천, 법질서 확립 활동 등이 더 성숙한 선진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한 해동안 열정을 다해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책임감 넘치는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에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더 보듬고 살피면서 온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은 “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건강한 공동체사회를 위해 몸소 실천해 오신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진일보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다시 뛰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사회 전반에 건강한 민주시민운동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사진 나문배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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