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다짐하며 생활 속 실천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을 만들고자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3 김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회는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에 대한 구체적 실천 활동을 점검, 공유하여 앞으로 새마을 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널리 알리고자 결성된 봉사 단체다.
2023년도 유공 지도자 포상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김천시 새마을 지도자가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식 새마을회 회장과 김윤수 행정국장을 비롯해 이명기 시의회 의장, 오세길 부의장, 이우청, 최병근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 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우리 새마을 가족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읍면동 곳곳에서 많은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홀몸 어르신들의 합동 생신을 비롯해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김장 나누기 등 나눔 활동과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 운동에 동참하여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새마을환경 살리기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새마을 가족 여러분! 금 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영예의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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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문배 취재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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