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치료와 요양을 의해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최상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는 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주최로 이번에 사랑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사랑나눔음악회”는 무연고자인 어르신들이 제대로 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후원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구미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공연, 최점숙 무형 문화경기민요 전수자의 깊이있는 춤사위와 민요, 황은희 가수의 신명나는 노래, 김천 색소폰 앙상블의 경쾌하고 신나는 공연, 모꼬지 예술단의 신나는 장구, 박노근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과 이상근 가수의 신나는 노래와 함께 임성일 사회자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관계자는 “신나고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시고 또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무연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정 가득한 김천시민들의 참여를 기다고 있다. 늘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05년 어모면에 개설된 공립요양병원으로 전국 2호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 병원으로 지정되어 전문적인 시설과 의료진들이 치매 치료와 간호, 재활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병동운영, 자체 간병비 지원사업, 무연고자 기저귀 후원 사업 등 공공보건의료병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늘 변함없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노인전문요양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